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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이륜차 사고알림 서비스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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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7 23:39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계룡] 강주희 기자 = 계룡시는 이달부터 지역내 등록된 이륜차를 대상으로 사고알림 시스템을 지원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매년 자동차 사망사고는 감소하는 반면 이륜차 사고는 발생률 대비 사망률이 현저히 높아짐에 따라 ICT를 활용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관내 이륜차 203대를 선착순으로 우선 지원하고 앞으로 효과성과 개선사항 등을 평가해 계룡시 모든 이륜차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륜차 사고알림 시스템'은 1차 사고발생시 휴대폰 앱(APP)에 등록된 가족과 소방서 등에 자동신고 되며 사고 인근 이용자에게 사고위험 경고를 보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도난방지 앱에 등록된 이륜차는 도난발생시 지역 경찰서와 연계돼 일정거리에 따라 도난신고 알림 기능도 함께 탑재돼 있어 이륜차 도난에 따른 경제적 손실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범죄와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관기관과 함께 범죄와 인적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라는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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