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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잠자고 있는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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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8 12:58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이 조상의 갑작스런 사망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조상들의 땅을 후손들이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해에만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50명에게 114만9613㎡(671필지)의 땅을 찾아줘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전국의 토지를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하며 상속인의 경우 신분증과 사망자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기본증명서를 첨부하고, 본인인 경우 신분증만 지참해 군청 민원봉사과(041-830-2143)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여군은 토지소유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사망신고와 동시에 조상 땅 찾기를 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토지소유현황을 포함해 금융거래, 자동차소유, 국세, 지방세, 국민연금 가입여부를 통합,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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