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군, 임산물 유통시설 확충 55억원 투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18 10:40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이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가공·유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총 55억 원을 투입, 산림가치 증진에 나선다.

특히 소득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단지화하고,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 및 품질관리 강화 등 안정적 전업 임업인을 육성해 나간다.

먼저 임산물의 고품질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임가 소득 증대에 집중하고자 △임산물 생산기반조성(9종), △소액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12개소), △관상산림식물류 생산시설(2개소), △친환경임산물 생산단지 조성 및 재배관리, △지역임산물 생산육성(5개소), △밤나무 토양개량지원(529ha), △FTA대비 밤 수확망 지원(81ha), △표고목 구입비 지원, △밤나무 대체작목조성 등 10개 분야에 30억9700만원을 투입한다.

전국 제일의 밤과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부여군은 고품질 임산물을 대량 유통 가공하는 시설 확충에도 집중한다.

임산물 유통기반조성(6개소), △임산물 및 곶감 저장·건조시설, △임산물 가공장비(25대), △임산물 표준출하(75개소), △수출특화지역 육성 및 수출용 임산물 표준출하(각 1개소), △상품화디자인 개발 등 9개 분야에 24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임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상품 디자인 개발 및 수출 주력 임산물 표준 출하,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을 추진해 해외 수출을 확대했으며, 2017년 10월에는 미국으로 굿뜨래 밤을 수출해 부여 밤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밤, 표고의 생산 확대는 물론 수출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임산물의 명품화를 통해 부여하면 밤 표고를 떠올릴 수 있도록 브랜드 육성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