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올해 시민 안전교육 본격화…인프라 확충 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18 19:2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시민들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2018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안전교육 체계화 및 인프라 확충, 지역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안전사각지대 없는 균형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 계획은 지난 2017년 5월 시행된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의거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5년 단위 제1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을 비롯해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교육 확대 ▲콘텐츠 제작·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 활용 ▲사회안전 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6개 분야에 12개 추진과제, 36개 세부과제로 마련됐고, 시와 자치구를 포함해 66억 원의 예산을 들인다.

분야별 안전교육 인원은 63만3269명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인원으로 시 전체인구의 42%에 해당된다. 학생들의 안전교육은 교육감이 별도로 한다.

또 부서별로 추진 중인 안전교육의 중복을 줄이고 교육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안전교육 총괄 추진체계 확립과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자치법규도 정비할 예정이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선진화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안전 일류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