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내버스 110대와 문암생태공원·오창호수공원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4년까지 전체 시내버스 436대, 시외버스 407대, 고속버스 90대 등 대중교통 전체에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게 청주시 목표다.
청주시는 버스 정류장에서 관광명소까지 데이터 걱정 없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관광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요 명소에서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에는 관광명소인 수암골과 문의문화재단지 등 181곳에 공공 와이파이존이 구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