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충북의 15세 이상 노동 가능 인구는 138만1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0.8%(1만1000명) 증가했다.
취업자는 82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2.9%(2만3000명) 증가했다.
여성 취업자는 33만5000명으로 1.2%(4000명) 감소한 반면 남성 취업자는 48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6%(2만8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59.5%로 집계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7.2%로 작년 같은 달보다 1.3% 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1만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4.2%(3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2.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