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교육정보원, 올바른 연구윤리 확립

표절검사서비스(카피킬러캠퍼스) 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18 15:0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최근 몇 년간 유명 인사들의 논문 표절이 이슈가 되면서 연구 부정행위(위조, 자료의 날조, 복제)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사회 전반에 활발하다.

이에 따라 표절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연구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충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혜진)은 2월부터 1년간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에게 표절검사서비스(카피킬러캠퍼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피킬러캠퍼스는 50억건의 국내외 비교문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보고서, 논문, 공모 자료의 표절률, 출처 등을 제공하는 표절검사서비스다.

이를 통해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생산하는 연구대회 자료, 연구학교 자료, 발간 문서, 각종 (공모)계획서·보고서 등의 표절여부를 자체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도내 학생들이 제출하는 자기소개서, 과제물을 검사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다.

교직원들은 충청북도전용사이트(http://cbei.copykiller.com)에 접속해 나이스(NEIS) 이메일 주소로 인증 후 표절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표절검사서비스 도입은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교직원들이 스스로 표절여부를 검사·점검해 올바른 연구윤리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