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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특별치안활동으로 평온한 설명절 보냈다

범죄예방진단팀 투입…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정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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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8 17:47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이재열)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원만한 교통소통과 함께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집중 투입해 금융기관, 편의점, 휴대폰판매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취약시설에 대한 정밀진단과 업주 상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순찰을 통해 가시성을 극대화한 순찰활동을 전개했으며, 주민들이 희망하는 시간·장소 위주의 탄력적 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 큰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

이밖에 전담경찰관과 지역경찰관이 유기적 협력을 통해 연휴 前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336개소) 모니터링을 완료하는 등 설 연휴기간에 증가하는 가정폭력 신고에도 만전을 기해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특히 설 명절 기간 중 자살기도자·치매질환자·실종자 등 요보호자에 대해 신속한 출동과 세밀한 수색으로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등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는 가족 같은 마음으로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유식 충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정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더욱 활성화하고, 선제적·예측적 치안활동을 전개해 연초의 평온한 치안상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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