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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학과 졸업생 158명, 국가시험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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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8 19:23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간호대학(학장 한수정)은 14일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건양대 간호대학 응시자 15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수정 간호대학 학장은 “타 대학 간호학과보다 재적인원이 많은 건양대 간호학과의 경우 150명이 넘는 학생이 국시를 치러 모두 합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학생이 열심히 따라준 결과”라고 전했다.

한 학장은 이어 “대전 메디컬캠퍼스에 위치한 건양대 간호대학은 건양대병원을 비롯한 의대와 의과학 계열학과 등 다양한 협력기관들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위한 완벽한 환경을 구성하고 있다”라며, “전담교수제를 활용한 1:1 맞춤형 지도와 대학병원과 연계한 실무역량 중심의 실습, 국시 대비 특별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앞으로도 국가시험 100% 합격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건양대 간호대학은 지난 1995년 간호학과 설립된 후 2001년 간호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2007년 노인전문, 2009년 감염관리전문, 2018년 종양전문 간호사과정을 개설하고, 2014년부터 간호학 박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2014년 단과대학으로 승격하여 지난해 간호대학 전용 건물 및 기숙사를 세워 더 좋은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1000병상 규모의 대학 부속병원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안과전문병원 김안과병원을 통해 차별화된 실습교육으로 현장중심의 의료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건양대 간호대학은 인성 함양을 위해 졸업인증, 평생지도교수제와 담임반 책임교수제, 평생패밀리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글로벌 간호인재 육성을 위해 일본의 간호대학들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중국 대학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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