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빛나래’ 멘토는 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하며 심리·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엔 박준홍 외 30여명의 멘토 중 15명이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이해, 교수법 코칭 등 멘토링을 위한 교육과 검정고시 과목별 교안을 작성해 발표하는 등 알찬 자리를 마련했다.
최완열 센터장은 “학습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아르바이트 등 대학생들의 참여시간을 고려해 차수를 나누어 ‘멘토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학업중단 후 자신의 시간관리, 학습관리, 진로탐색 등 청소년기의 과업을 수행하기에 막막하다”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친근한 길라잡이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