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5일부터 본사와 ID본부가 있는 대전을 포함해 충남 부여·경북 경산·대구 등에서 '2018 설 이웃사랑 운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임직원 사랑의 기금'과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1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시설 20여곳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앞서 공사는 2009년부터 명절마다 이웃사랑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그동안 전달한 성금 누적액은 3억원에 육박한다.
본사의 경우 2014년부터 대전 5개 구 자원봉사센터에 떡국 떡·송편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에는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조폐공사와 함께 하는 설맞이 희망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열고 600세대에 떡국 떡과 만두를 줬다.
조용만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