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충청지역 1월 고용 동향을 보면 대전은 취업자 75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00명(-0.3%) 줄었다. 고용률도 58.1%로 1년 전보다 0.2%p 떨어졌다.
그러나 실업자는 1년 전보다 2000명(-7.3%) 줄면서 3만1000명, 실업률도 0.3%p 떨어지면서 3.9%로 선전했다.
세종 취업자는 13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7000명(14.5%) 늘었다.
고용률도 59.3%로 1년 전보다 0.7%p 상승했다.
실업자는 3000명으로 5.7% 감소했고 실업률은 2.4%로 0.5%p 하락했다.
충북 취업자는 82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3000명(2.9%) 증가했고 고용률은 59.5%로 1.2%p 올랐다.
실업자는 1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00명(-14.2%), 실업률은 2.3%로 0.5%p 각각 줄었다.
충남의 경우 취업자는 109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7000명(4.5%), 고용률은 59.5%로 1.7%p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실업자는 4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2000명(38.9%), 실업률은 3.8%로 0.9%p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