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 긴급지원제도 홍보 적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19 14:01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영동군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 나서며 긴급지원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긴급지원제도는 주 소득자가 사망·실직·폐업·행방불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해 의료비 마련이 어렵거나 생활이 곤란한 세대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복지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중이다.

특히 저소득·취약 계층에게 난방비·생계비가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 28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현지방문과 행복e음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며, 초기상담으로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1인 125만4000원, 4인기준 338만9000원)이하, 재산은 농어촌(영동군) 7250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단, 주거지원은 700만원 이하) 기준에 적합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어려운 이웃에게는 겨울이 더 춥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시 군 희망복지지원팀(043-740-3581~4)이나 보건복지부콜센터(☎129)에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