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난 10일 서부면 중리 야산에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해 소방차량 및 헬기 등 장비 27대와 300여 명의 인원이 동원, 진화작업을 펼쳐 산 전체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특히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이나 농산 폐기물 소각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자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한편 소방서는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은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어 산불 가능 인접 지역에서 쓰레기 소각 등 화재발생 원인이 될 만한 행위는 절대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