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법률상담이 어려운 무변촌 지역의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공 목적의 법률상담 및 자문을 진행, 일상적인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동시에 예비 법조인 학생들에게 실무적 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법률상담행사에는 이재목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해 신병동 리걸클리닉센터장, 김재중 교수, 리걸클리닉 장광덕 변호사 및 외부전문위원 노동영·윤종락·박병훈 변호사가 옥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진행했다.
이날 충북대 로스쿨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았다.
충북대 로스쿨은 2014년 리걸클리닉센터를 개소한 이후 매년 무변촌 무료법률상담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