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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노루벌에 반딧불이 서식처 만든다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5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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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9 18:5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환경부가 주최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에 대전 서구가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받아 노루벌 반딧불이 서식처를 만든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은 자연환경이나 생태계의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을 재원으로 식생 복원·생태 시설물 설치, 생태습지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구는 역점사업으로 진행 중인 노루벌 구절초와 반디의 숲 체험원 조성과 연계해 곤충류 소생물(반딧불이, 나비, 잠자리 등) 서식처 복원 사업을 벌여 흑석동 노루벌 일원을 시민들의 자연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대표 생태체험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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