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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마이크' 참여할 대전·세종 청년예술가 공개모집

대전문화재단, 학력·경력·수상실적 관계없이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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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9 15:2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지난해 청춘마이크에 선발된 팀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전·세종 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를 19일부터 공개모집한다.

'청춘마이크'는 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열정을 갖춘 전문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지원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공연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전문 예술가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춘마이크의 지원 분야는 클래식·전통예술·대중음악·무용·마술·마임·융복합 공연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분야며 모집규모는 지난해 청춘마이크 우수예술가 1팀을 포함해 총 12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1983년부터 1999년까지의 출생자 청년예술가로 1~5인 규모 팀을 신청대상으로 하고 5인 이상도 지원가능하다.

선발된 팀은 연간 5회의 공연 기회를 얻고 팀당 1회 공연 시 인원에 따라 70만~210만원의 공연료를 지급받는다. 팀원 5인 초과시에도 지원은 5인기준 210만원으로 한정하며 이와 별도로 공연에 필요한 공연무대, 음향·조명 장비 등도 지원된다.

'청춘마이크' 대전·세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단체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전자우편(dcaf1234@dcaf.or.kr)을 통해 지원신청서와 3분 이내(200MB 이하)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세종의 청년문화예술인·단체·운영기획사를 대상으로 사업의 신청자격 등 주요사항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4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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