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취임식 자리에서 전 본부장은 절대 안전체계 확립, 운송수입목표 달성, 공공서비스 극대화, 상생적 노사관계 등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이어 "중앙선 복선 전철화, 제천역사 신축 등 충북본부가 직면해 있는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들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철도 안전은 최상의 고객서비스이며 핵심가치"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열차 이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본부장은 1982년 순천지방철도청 전기원 근무를 시작으로 전기계획처장, 전기기술단장, 수도권서부본부장, 강원본부장 등 철도 핵심 분야의 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