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는 국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 정보 200여 종을 한 곳에 모아 지도형태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군에서는 기존의 교통·재난·치안·취약계층 맞춤안전 분야에 시설안전·산업안전·보건안전·사고안전 분야를 추가하해 8대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생활에 자주 접할 수 있는 위험요소 등 안전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지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안전생활 길잡이가 되어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주민은 모바일 플레이스토어에서‘생활안전지도’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연주흠 진천군 안전건설과장은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통해 지역안전 개선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재난대비 강화 및 주민 안전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