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천군보건소, 모유수유 클리닉 및 임부출산 준비교실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20 10:23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진천군보건소가 관내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클리닉 및 임부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산전 준비 과정을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유지 및 심리적 적응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유수유클리닉 및 임부출산준비교실은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실습을 통하여 임신부의 건강을 증진하고 분만의 두려움을 줄여 건강한 아기의 출산과 양육을 도모하고 모성역할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산전교육이다.

군 보건소 및 혁신도시보건지소에서 매주 화요일 2시간정도 진행되며, 한 기수 당 7주 과정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교육, 임신부 요가 및 호흡법 배우기, 태교수업,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 교육, 올바른 수유자세 및 유방관리법, 아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보건소는 내달 6일부터, 혁신도시보건지소는 오는 4월 24일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며, 참여희망자는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539-7363)하면 된다.

진천군보건소 조소연 주무관은 “임신은 여성으로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인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급격한 체형변화, 정서적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산전관리 및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