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한 그릇 뚝딱! 든든한 밥상 메뉴’와 ‘영양 만점! 맛있는 디저트 메뉴’라는 주제로 쌀을 활용해 밥돈까스, 쌀갈비찜, 쌀푸딩 등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쌀 활용 교육 후 향토 음식연구회원들은 보은군 자원봉사릴레이와 연계해 쌀 활용 교육에서 배운 조리법을 활용해 음식을 만들어 관내 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식으로 대접하려고 계획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쌀 소비량은 30년 전인 1986년도에는 1인당 142.4kg을 소비했으나 2017년도에는 1인당 70.9kg을 소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공급과잉 시대에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통해 지속해서 쌀 소비량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