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지역 위험요소 확인은 생활안전지도로

올부터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8대 분야로 확대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20 12:3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생활안전지도 포털 서비스 예시 화면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올부터 생활안전지도의 정보범위를 확대해 제공키로 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위험요소 등 안전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지도로 쉽게 확인가능토록 생활안전지도를 제공한다는 것.

생활안전지도는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범죄와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정보 200여 종을 한곳에 모아 지도형태로 시각화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교통, 재난, 치안, 취약계층 맞춤안전 등 4대 분야에서 제공되던 것을 이달부터는 시설안전, 산업안전, 보건안전, 사고안전 서비스 부분을 추가해 8대 분야로 확대했다.

기존 생활안전지도는 무단횡단사고 다발지역 등 교통 분야 13종, 지진발생이력 등 재난분야 13종, 시간대별 안전녹색길 등 치안분야 45종, 여성밤길 치안안전 등 취약계층 맞춤안전분야 19종을 지원해 왔다.

올부터는 폐기물 처리시설 등 시설안전분야 14종, 산업재해 수 등 산업안전분야 11종, 자살발생 통계 등 보건안전분야 56종,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정보 등 사고안전분야 16종을 확대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인터넷 웹(Web)에서만 공개하던 의료시설, 대피시설 등 안전시설 위치정보 37종을 모바일 앱(App)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이 주변의 안전요소들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정보를 쉽게 파악해 주변 위험 요소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진서 안전방재과장은 “시민들이 생활안전지도를 시 홈페이지에 배너 창과 인터넷 웹,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도가 안전생활의 길잡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