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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수당 대학 3년, 휴학생에도 지급

오는 3월부터 모집, 지원대상 확대·모바일홈페이지 구축·신청 절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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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1 18:57
  • 기자명 By. 김혁중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혁중 기자 = 대전시는 21일 2018년 달라진 청년취업 희망카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대전시 청년취업 희망카드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3672명)로 지원하여 서울 경기와 함께 국내 청년지원정책을 선도했다.

올해는 대학졸업 1년 이하의 재학생 및 휴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고,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해 사전에 자격 해당여부를 진단하며, 일부 증빙자료의 제출을 자체 확인해 청년구직자의 신청 및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했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거주 6개월 이상 주민등록자이며,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인 만 18~34세 청년미취업자 중 구직활동자 5000명이다.

지원내용으로는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 비용으로 학원수강료, 시험응시, 교통비, 식비(1식 1만원, 월 15만원 한도)등 이다. 음주 등 유흥비, 레져비, 등록금, 공과금, 세금은 지원 불가다.

대전시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은 "3월부터는 대학을 방문, 학생들을 찾아 설명·홍보하고 연간 2회 성과분석으로 개선방안 마련과 참여자 네트워크 희망카드 반상회를 진행해 성과분석과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정책의 성공을 위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3월부터 상시모집이므로 홈페이지(youthpassdaejeon.kr)에서 가입 후 매월 10일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를 접수하면 서류심사 및 면접 후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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