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동구 경로시설을 찾아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진과 인지훈련, 감각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다.
특히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과 후 인지기능 개선 여부를 평가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는 7주차에는 만족도를 조사해 앞으로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6일까지 화요일과 금요일 매주 2회씩, 화요일은 오후 1시 30분 대동 새들뫼 휴먼시아 2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금요일은 오후 2시 판암생명복지관에서 열린다.
김기성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찾아가는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