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찾아가는 부동산 종합정보 서비스’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21 19:3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찾아가는 부동산 종합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부동산 종합정보 서비스는 고령자 및 원거리 거주 등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각종 부동산 민원에 대해 상담·해결하는 수요자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이 제도의 운영을 위해 충북도와 시·군 소속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민관 합동반을 구성해 조상땅 찾기, 맞춤형 부동산 종합정보 제공, 지적측량 등 개인이 원하는 부동산 관련 분야별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세나 지방세 관련 업무 및 부동산 관련 등기 업무 등의 상담을 위해 세무사, 법무사도 함께 참여해 서비스 제공의 범위를 넓히고 특히 세무서와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상담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내달 8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시·군·구별로 총 14회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도는 이 제도를 지속 시행하면서 도민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해결하기 곤란한 어려움, 행정기관 등 여러 곳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등을 해소해 주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4회 458건(878필지)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토지정보과장은 “주민이 원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 운영으로 도민의 재산권보호는 물론 2018년 우리도에서 개최하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주요 도정현안도 홍보해 도민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