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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10회 효문화뿌리축제 토론회 개최

프로그램 차별화·젊은층 대상 콘텐츠 부족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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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1 18:05
  • 기자명 By. 김혁중 기자
▲ 대전 중구 21일 중회의실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김혁중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중회의실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4년 연속 국가유망축제와 5년 연속 대전 대표축제로 지정된 효문화뿌리축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아 그동안의 역사를 짚어보고 새로운 전기를 맞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20명의 축제 추진위원과 관계공무원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 ▲효 가치 전파 ▲효문화중심도시 중구 브랜드 강화 ▲축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뿌리축제만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찾기 위해 나섰다.

특히 지난해 축제평가보고회에서 대두됐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젊은 감성 콘텐츠 부족의 해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즐겁게 효를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 차례 토론회와 포럼을 개최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효문화를 체험하고 인성을 쌓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그 의미가 있는 우리 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강조했다.

한편 나의 뿌리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효의 계승과 전파를 위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0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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