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다음달부터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는 새내기 교사의 빠른 현장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방법과 장애유아 통합교육, 2018학년도 충남 유아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새내기 교사들의 빠른 현장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1:1 멘토교사를 지정해 교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장용 유아특수복지과장은 교사들에게 "새내기 교사들의 빠른 현장 적응으로 유아와 교사가 함께 행복한 유치원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사, 긍정적인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는 교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