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리는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1300여명의 신입생들의 힘찬 첫걸음을 축하하며, 대학생활 적응능력 배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운동’ 열풍에 따라 대학 내 학생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선후배 간 폭행이나 성희롱 등 안전한 대학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희롱 및 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캠퍼스 생활TIP, 각종 장학금 안내, 인성 및 학습전략검사 등 다양한 신입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흡연과 음주, 폭력행위가 없는 안전하고 건전한 OT문화 정착을 위해 교내에서 진행했다.

임승안 총장은 “대학선배이자 인생선배로서 신입생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여러분 모두는 소중하며,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여 나사렛의 미래를 열어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