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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귀농귀촌협, 화합행사 개최

귀농귀촌인-지역주민 벽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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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2 13:56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대표 정훈백)와 생극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황영묵)는 24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생극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생극면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화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화합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간의 갈등문제로 정착에 애로사항이 많아 서로간의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와 화합 척사대회, 상호 교류 및 인사를 하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된다.

음성군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2355가구 3891명이 귀농 귀촌을 했으며 이중 귀농인은 383가구 705명으로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귀촌인은 82%인 1972가구 3186명을 차지하고 있어 도내 3위의 실적으로 편리한 교통망과 다양한 농ㆍ특산물, 2300여개의 기업체, 혁신도시가 많은 귀농귀촌인이 음성군을 선호하는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많은 귀농귀촌인이 유입되면서 인구증가 및 젊은 농업인 증가 등 장점도 있는 반면 지역주민과의 유대 및 교류가 부족하여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단점도 있어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와 생극면 주민자치센터가 공동으로 화합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어 향후 다른 읍면과의 화합행사로도 발전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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