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 조직개편... 3과 161명 증원

8실국 36과 1651명→8실국 39과 1812명, 일자리정책·교육지원과 신설, 소방현장 인력 56명 보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22 16:17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가 일자리 창출 지원과 시민안전 강화 등을 위해 26일부터 시청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우선 ‘일자리 정책’의 현장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한다. 일자리기획, 일자리지원, 노사직업훈련 등 3개 담당 11명을 배치해 관련 업무를 총괄하도록 한다.

또 급증하는 소방현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인력 56명을 보강하고 싱크홀과 지진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정책과에 지하안전관리담당(4명)을 신설한다. 안전총괄과는 ‘안전정책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과중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부서도 나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동 개청과 이동민원실 설치도 추진한다.

문화 및 관광 관련 행정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과’를 ‘문화체육과’와 ‘관광문화재과’로 나누고 학교 교육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평생교육 및 도서관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교육지원과’를 신설한다.

또 3생활권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7월 대평동과 소담동을 개청할 계획이다. 시는 동 개청에 앞서 3월부터 이동민원실을 운영 하기로 했다.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자치분권단’과 ‘옥외광고물담당’도 신설한다. 자치분권 업무를 전담하는 자치분권단(T/F, 6명)을 ‘정책기획관실’에 설치하고‘건축과’에 ‘옥외광고물담당(4명)’을 설치한다.

시는 조직 신설에 따른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우체국 사무실을 임차(6개실 554㎡)해 본청에 있는 경제산업국(경제정책과·일자리정책과·투자유치과·산업입지과)을 이전할 계획이다. 또 조직개편과 육아휴직 등을 고려해 올해 소방, 사회복지, 사서 등 216명의 공무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