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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통장 처우·명소 주차 시설 개선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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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2 15:17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2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통장 처우와 지역 명소의 주차 시설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안 3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관영 의원은 '통장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국비 지원 건의안'을 통해 통장의 역할이 과거보다 커진 데 반해 2004년(2003년에 기본 수당 20만원으로 책정) 이후 30% 넘는 물가 인상과 최저임금 상승 등을 고려해 수당 인상과 인상분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구했다.

송석범 의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대형주차장 조성 건의안'에서 대청호 오백리길 가운데 4구간이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는 명소라고 소개한 뒤 불법주차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대형주차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나영 의원은 '동구 고지대 주택가 상수도 수압 개선 대책 마련 건의안'에서 용전동과 가양동 등 일부 지역에서 상수도 수압이 낮아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소개한 뒤 동별 수압 실태 조사와 가압 시설 설치 등 적극적인 행정 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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