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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동아리운영 사업자 공모

투명하고 효율적인 청소년 사업추진 위해…다음달 8~9일 2일간 신청 접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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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2 14:1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사진은 대전 동구가 지난해 청소년 어울림마당·동아리운영.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가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간 2018년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청소년 동아리 운영에 참여할 사업자를 신청 접수 받는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청소년 사업추진을 위해 공개모집하기로 했고,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본부(지부)를 두고 청소년 육성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 시설 및 단체여야 한다.

구는 공개모집 후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청소년 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을 맡게 된다.

동구청 문화공보과 청소년담당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을 말한다.

구는 지난해 대전천 천변 등에서 총 7회 운영한 바 있고, 청소년 동아리 지원도 어울림마당과 연계 가능한 동아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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