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나눔데이는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대상자를 위해 기부물품을 모집하는 행사다.
박수범 청장은 "다 나눔데이를 통해 주민 및 직원 모두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다문화가정을 인식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은 지난 2016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 전후로 매년 2회 실시해 왔고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정책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모국에 택배를 보내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우편료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택배에 보낼 생필품이 부족한 가정을 위해 생활용품 기부 받아 나눔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