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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보육 환경 부모가 직접 챙긴다

유성구, 다음달 7일까지 부모모니터링단 5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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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2 19:0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가 직접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부모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다.

부모모니터링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2인 1조를 이뤄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수요자인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3월 단원 모집·선정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현장 실습 및 교육을 거쳐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에 걸쳐 유성구 약 150곳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를 둔 부모와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교사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인 보육·보건전문가에 한한다.

모집인원은 부모 5명, 전문가는 지난해 활동단원 중 연임한 3명을 제외한 2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청 여성가족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을 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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