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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2018 상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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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2 11:08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22일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학교급식관계자, 학부모 급식모니터요원 및 납품업체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했다.

이번 교육은 식재료 공급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재료 관리와 납품 및 청탁금지법 등 건전성 교육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영양(교)사에게는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첨가물의 규격 및 기준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질 높은 학교급식을 구현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새터초등학교 강은정 영양교사를 초빙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관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학교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권진영 교육문화부장이 ‘학교급식실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이라는 주제로 조리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법 교육과 학부모와 민원인들의 청렴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청렴교육도 병행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먹는 것이 곧 몸과 마음이 되는 것이며, 좋은 음식을 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것이니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관계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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