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재난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이나 지진, 태풍 등 재난에 관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26일부터 3월 23일까지 시 재난관리과 또는 각 구청 재난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크기, 작품유형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이다.
공모작 중 우수작 총12점(최우수3, 우수3, 장려3, 교육감3)을 시상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올해 5월에 실시 될 안전한국훈련기간 동안 시청 로비에서 전시되고, 그 외 다양한 재난안전 행사와 재난안전 예방 활동의 홍보물 제작에 활용 될 예정이다.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