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된 직장 문화를 탈피하여 직원 상호 간 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적이고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시작된 소통의 시간에서,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 직원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것만은 기본적으로 지키자는 약속인 부서별 생활협약을 함께 만들었다.
생활협약에는 '동료직원 부재 시 전화는 신속히 당겨받기, 존중하고 배려하는 호칭 사용하기, 준비실 정리는 남녀구분 없이 누구나 정리하기, 주1회 소통의 시간 갖기 등 10가지 사항이 담겼다.
행정지원과 김근혜 주무관은 “그동안 토의/토론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동료 직원들과 마주보며 서로 칭찬도 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며 “다음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