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목원대가 대학 채플에서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사 1848명, 석사 176명, 박사 23명 등 총 2047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서 신학과 서창환 씨가 학업최우수상인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상을 받는 등 총 113명의 우수 졸업생들이 수상했다.
이날 배재대도 대학 스포렉스홀에서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1583명, 석사 85명, 박사 22명에게 각각 학위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영어영문학과 이수진 씨는 전체 수석을 차지해 배재학당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단과대학 수석인 실버보건학과 이관호 씨, 경영학과 윤종찬 씨, 신소재공학과 조민정 씨, 호텔‧컨벤션경영학과 김나은 씨는 각각 배재대 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대도 같은날 대학 혜화문화관 블랙박스에서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588명과 석사 261명, 박사 82명 등 총 1931명의 졸업생에 대한 학위증 수여가 진행된 가운데, 응용화학과 최지혜 씨가 최우수상인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우수상과 우등상과 공로상 등 총 118명에 대한 수상식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