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충청권 워크숍 대전서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22 15:50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세종·충남·충북 특수교사 100여 명이 참여한 '2018학년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충청권 워크숍'이 2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

이 워크숍은 올해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부 주최로 전국 단위 권역별로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인 '꿈길' 활용 방법, 진로체험버스 신청 안내, 자유학기제 운영 계획 수립 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 워크북 형태의 '주제선택활동 프로그램'을 보급했다.

교육부가 진행한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자유학기제 경험 학생의 경우(92.8점), 교사(88.8점), 학부모(90.2점)가 수업과 체험활동 중심의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올해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교육청) 소속 23개 특수학교 중 3개교(대전가원학교, 대전성세재활학교, 보령정심학교)가 자유학년제로 확대 운영한다.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오늘의 워크숍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이전에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준비의 자리"라며 "특수학교 자유학기제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처가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