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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충청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전년比 증가폭 감소

수신 9조309억, 여신 8조746억 각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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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2 19:06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지난해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증가폭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17년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지난해 지역 금융기관 수신액은 9조309억원(잔액 139조1921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2016년 9조7703억원이 늘어난 것보다는 증가폭이 줄어든 수치다.

예금은행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여유자금 예치 등으로 2016년 3조9428억원에서 지난해 5조2769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늘었다.

비은행에선 신탁회사를 중심으로 2016년 5조8274억원에서 지난해 3조7541억원으로 증가폭이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 3조1740억원에서 2조3368억원, 세종 3조7323억원에서 2조7368억원으로 2016년보다 증가폭이 움츠러들었다. 반면 충남 2조8640억원에서 3조9574억원으로 증가폭 확장을 보였다.

여신의 경우 2016년 9조4492억원에 이어 8조746억원이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예금은행에선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줄었다. 2016년 4조8673억원에서 지난해 3조7481억원이 늘었다.

비은행의 경우 신탁회사를 중심으로 증가폭이 줄면서 2016년 4조5819억원에서 지난해 4조326억원 증가를 기록했다.

대전은 3조493억원에서 2조4572억원, 세종은 1조9725억원에서 1조1592억원 각각 증가폭이 줄었고 충남은 4조4274억원에서 4조4582억원으로 증가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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