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이날 지난해 12월부터 '에너지 절약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는 상가를 방문해 문을 열고 난방 영업 여부와 적정온도 준수 등의 사항을 점검했다.
또 겨울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상가에 안내하고 대국민 홍보도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문을 열고 난방하는 경우 문을 닫고 난방할 때보다 약 2배의 전력이 더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역 상가에서 자발적으로 문 열고 난방 영업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준수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에너지 절약 착한가게'를 수행하는 우수 상가를 선정해 '착한가게'로 인증하고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