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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문 열고 난방 영업 자제를"

문 닫고 난방할 때 보다 약 2배 전력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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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2 18:25
  • 기자명 By. 윤주원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2일 대전시 둔산지역내 상점을 대상으로 문 열고 난방 영업 자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2일 대전시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 상점을 대상으로 '문 열고 난방 영업 자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날 지난해 12월부터 '에너지 절약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는 상가를 방문해 문을 열고 난방 영업 여부와 적정온도 준수 등의 사항을 점검했다.

또 겨울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상가에 안내하고 대국민 홍보도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문을 열고 난방하는 경우 문을 닫고 난방할 때보다 약 2배의 전력이 더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역 상가에서 자발적으로 문 열고 난방 영업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준수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에너지 절약 착한가게'를 수행하는 우수 상가를 선정해 '착한가게'로 인증하고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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