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이 역점사업을 대내외에 알려 강력한 추진의지를 다지고, 주요 군정 공감대 형성과 미래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복안이다.
10대 역점사업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성공적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산업기반 구축 및 일자리 창출 ▲농촌 정주여건 개선 ▲하천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농특산물 명품화 기반구축 ▲어르신 복지 등 맞춤형 평생복지 구현 ▲문화관광산업 육성 및 국악인프라 구축 ▲생활 및 농업용수 개발 ▲수질개선 사업이다.
군은 100년 먹거리 창출과 영동관광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며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인 힐링센터, 복합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웰니스 단지 등을 계획된 공정에 따라 순차적 진행한다.
군은 지역의 종합적인 발전전략이 구체화된 만큼 600여 공직자가 합심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1등 자치단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10대 역점시책을 완벽히 추진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점점 더 살기 좋아지는 영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