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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완성 이동식 홍보차량 대장정 마무리

23일 서울 광화문을 끝으로 이벤트 마무리, 순회 홍보는 2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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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5 14:4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전국 순회 홍보에 나선 ‘세종시 이동식 홍보차량’이 4개월여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이달 말 세종시로 복귀한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4일 발대식과 함께 전국 순회 홍보에 나선 ‘세종시 이동식 홍보차량’이 4개월여 동안 1만6330km를 순회하는 대장정을 마치고 이달 말 세종시로 복귀한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전국민적 공감대 조성을 견인하기 위해 야심차게 출발한 이동식 홍보차량은 지난해 11월 6일 서울 여의도 일대를 돌며 순회 홍보를 시작한 후 부산,광주, 대전,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일대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게릴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동식 홍보차량은 전국 주요도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LED 차량 홍보 및 시민들과의 즉석 이벤트를 비롯 ▲행정수도완성 전국투어 퀴즈대회(SNS) ▲행정수도 바로알기 이벤트 ▲이동식 홍보차량 출현지역 예고 인증샷 이벤트 ▲소셜 응원 댓글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방문하는 주요 도시마다 2000~3000명이 넘는 수많은 인파들이 이동식 홍보차량을 응원했다. 전국적으로 5만여명에 달하는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서부, 북부, 중부, 동부, 남부 등 5개 권역)과 경기(서북부, 동남부) 지역의 경우 권역별로 나눠 매주 순회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수도권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진정한 균형발전의 상징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민적 공감대가 절실한 상황에서 이동식 홍보차량이 큰 역할을 해냈다”며“이동식 홍보차량의 대장정은 마무리되지만 ‘행정수도=세종시’완성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세종시의 홍보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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