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내부 오리엔테이션으로 첫 시작을 알린 비전위크는 건전한 학생문화 정착과 사고예방이라는 목적으로 2013년 '비전위크'라는 프로그램으로 변경, 발전해왔다.
이번 비전위크는 스스로의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나/우리알기'라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비전특강'과 '대학알기', '전공알기' 등이 구성돼 있다.
또한 폭력예방교육과 MBTI 검사가 준비돼 있으며, 신입생과 대학 보직교수,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헌혈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대전대 관계자는 "대학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비전위크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비전위크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