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8일자로 이춘아 대표의 사표를 수리하고 내달 1일부터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대표이사의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8일자로 이 대표의 사표를 수리하고, 재단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인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내달 1일부터 대표이사의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표이사의 중도 사직에 따라 재단의 명예를 회복하고 지역문화예술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대전문화재단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지역문화예술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또 조직 진단을 통한 내부 혁신과 직원 사기 진작에 나서는 등 재단 운영 쇄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내달 열리는 재단 정기이사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월 1회 정례간담회를 열어 시와 재단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해 업무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는지난 19일 대전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