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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망 구역 나눠 정비한다…노후관도 개량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맑은 물 공급 및 유수율 향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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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5 12:4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노후 상수도관 개량공사와 구역별 관망 정비사업(블록구축사업)을 한다.

수도시설관리사업소는 부설된 지 30년이 경과돼 누수 및 탁수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배관의 개량공사와 수도공급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다.

올해 사업은 모두 28건으로 사업비 116억9000만 원을 들여 총연장 13.4㎞의 상수도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노후 관 개량공사 11건에 66억 6000만 원, 블록구축 정비사업 15건에 24억 2000만 원, 상수도 정비공사 2건에 26억 600만 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더불어, 상수도관이 구역별로 블록화되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유수율 향상 및 누수로 인한 재정손실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수도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사업추진 기간 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불편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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