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달 29일 1312명의 지지자와 함께 동반 입당한 이상천 전 제천시행정복지국장을 충북도당 부위원장에 추가 인선했다.
정당인으로 첫발을 딛는 이 예정자는 1987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송학면장, 자치행정과장, 기획감사담당관을 거쳐 행정복지국장으로 명예퇴직했다.
재직 중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방바이오엑스포, 관내 대학생 특별임용 등 굵직한 정책을 펼쳐 '기획통'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권건중 씨에게는 중앙당 관광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고 장인수 제천시장 출마예정자에게는 정책위 부의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