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당에 따르면 구도심협의회와 동구지역위원회는 지난 24일 식장산에서 '6·13 지방선거 승리, 구도심 활성화'를 주제로 당원전진대회를 했다.
당력의 총집결과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박범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병석·이상민 국회의원과 강래구·송행수·박종래 지역위원장 등 현직의원과 주요 당직자와 당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더불어 시장 출마를 선언한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과 구청장 출마 예정자인 박병철·박정현 시의원 등도 함께했다.
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 없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성공이 없다'는 의지로 대전시민의 바람을 담아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나라다운 나라, 대전다운 대전'을 위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온 힘을 다하겠다"며 "대전 발전을 이루는 일에 힘을 모읍시다"라고 당의 결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