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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유승민·박주선 대표, 대전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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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5 15:43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유승민(묘비 왼쪽)·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묘비 오른쪽)가 천암함 용사 묘역에서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바른미래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바른미래당이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유승민·박주선 공동대표를 비롯해 하태경·신용현·김수민·유의동 국회의원과 주요 당직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유승민·박주선 공동대표는 이 자리에서 "천안함 사태 배후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북한 김영철은 전범"이라며 "아무런 사죄 없이 대통령이 전범을 만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두 대표는 참배 뒤 충남 부여로 이동해 천암함 용사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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