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구청, 보건소, 경찰서, 건양대병원 시민 등 유관기관 75명과 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등 장비 15대를 동원했다.
이번 훈련은 양녕요양병원·요양원의 화재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을 무각본 실제 상황으로 가정해 시민들이 직접 요구조자로 참여하고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복구 작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선문 서부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한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이와 함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